여행

[경주]경주여행 숙소 추천 석등있는집 아랫체 월정교 앞 황리단길 한옥펜션

내사세. 2023. 9. 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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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시작되자마자  2박 3일 경주 여행 다녀왔어요.

여름휴가 겸 다녀왔는데 가도 가도 또 가고 싶은 곳.

 

이번에 숙소는 석등 있는 집에서 1박 그리고 다른 곳에서 1박 했는데 너무 좋아서 후회 됐어요.

 

 

 

숙소 위치는 월정교 가기 전에 있어요. 이날 비가 온다 그래서 많이 걱정했는데 다행히 비는 많이 안 왔어요.

 

비가 온다고 해서 그런지 사람은 많지 않아서 다행이었어요.(눈치게임 성공!!!)

 

그리고 이쪽은 좀 조용한 편인 거  같더라고요. 

 

골목으로 들어가면 오른편에 있는데 주차장도 넓게 되어있고 주차장 앞이 바로 숙소예요.

 

 

처음에 도착하면 옆에 석등 있는 집 카페가 있어요. 거기에 가면 사장님이 안내해 주세요.

 

사장님 인상도 너무 좋으시고 엄청 친절하셨어요. 

 

그리고 숙소 분위기나 카페 분위기가 사장님이랑 많이 닮은 느낌이었어요.

 

뭔가 조용하면서 고즈넉한 분위기.  그런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정말 100프로 맘에 드실 거 같아요.

 

 

대문을 들어서면 큰 고택이 있어요. 저희는 아랫체인데 저 건물 뒤에였어요.

그리고 침구는 저렇게 햇볕에 널어 두시는 거 같더라고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집들이 더 있어요.

 

 

넓기도 하고 고택이 관리가 잘되어 있는 느낌이었어요.

 

 

 

룸 자체는 정말 깔끔  그자 채 정갈하다고 해야 하나? 

 

조명도 은은하고 이날 좀 습하긴 했는데 에어컨이 작동 정말 잘됐어요.

 

 

 

 

욕실은 약간 현대식 같지만 깔끔했어요 조금 아쉬운 건 문이 좀 낮고 천장이 조금 낮은? 

 

화장실 갔다가 나올 때 계속 머리 부딪힘 ㅎㅎㅎ 

 

가시면 칫솔 치약 바디워시 샴푸 컨디셔너 폼클렌저까지 준비되어있고

 

수건도 진짜 넉넉하게 7개 정도 있었어요~ (냉장고 빼고 다른 전자제품은 없어요)

 

물도 많이 들어있고!!  사장님 센스 최고 

 

 

 

월정교는 저녁에 봐야 하는데 정말 숙소랑 가까이 있어서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이날 저녁에 비가 오기는 했는데 물반영이 정말 잘 찍혔어요.

 

너무 아름다운 월정교~ 

 

비가 와서 아쉽긴 했지만 숙소 옆에가 월정교라 첨성대 보고 동궁과 월지 보고 

 

마지막으로 월정교 들러서 숙소 가면 딱!!! 

 

 

 

밤에 분위기가 또 다른 석등 있는 집

 

다음에 경주 가면 다시 한번 여기 선택할 거 같아요. 

 

아침에 카페로 오면 커피 주신다고 하셨는데.... 손님도 많고 정신없어 보여서

 

저희는 그냥 나왔어요. 이따 다시 가야지 했는데 여기저기 다니느라 다시 못 가서 아쉬워요ㅠㅠ

 

 

 

 

약과랑 유과 식혜를 전통방식으로 직접 만드는 곳.

 

다음에는 선물로 약과를 사야 할거 같아요. ㅎㅎ

 

한옥 좋아하고 조용한 곳을 찾으신다면 여기!!!

 

황리단길에서는 조금 거리가 있어요.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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