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힙한 카페 피닉스. 이쁜소품 많은 소품샵~ 감각적인 디자인은 덤

지난번 전주에 갔다가 힙한 카페가 있다길래 얼른 다녀왔어요~

입구 들어가는 순간부터 뭔가 아! 여기 뭐 디자인하시는 분이 하는 카페인가? 

 

이런 느낌이 팍팍 들더라구요? 

 

 

 

 

건물 외관부터 뭔가 남달랐어요. 그리고 이 건물이 다 카페예요.

주택가 사이에 있기 때문에 아는 사람만 올 거 같은 느낌??

 

그리고 앞쪽벽에는 벽화가 그려져 있는데 여기 사장님이 그리신 게 아닐까 하는? ㅎㅎ

 

 

 

 

 

벽화에 그림이 너무 귀여워요 그리고 뭔가 오래된 거 같지 않은 느낌?? 

재능기부를 하지 않으셨나 싶더라고요~ 

 

 

 

 

 

 

 

건물 안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게 능소화랑 사진이에요.

그리고 건물 디자인도 빼놓을 수 없겠더라고요.

 

 

 

 

 

여기 들어오자마자 드는 생각이 정말 뭐 하는 곳이야?

뭐지 왜 이렇게 힙한거 같지? 뭐지뭐지? 의자 왜케 이쁘지? 저긴 뭐 하는 데지?

 

이런 생각이 계속 들어요 ㅎㅎ 그냥 제 성격이겠죠...

 

 

 

 

 

건물 사이에 이렇게 자리가 또 있어요~ 여기도 뭔가 느낌 있어~~~

 

흰색 건물이 카페이고 단층 건물은 디퓨저랑 향수? 판매하는 매장이에요. 

 

저희는 일단 카페먼저~~~ 커피가 시급하기 때문에... ㅎㅎ

 

 

 

 

흰색 건물로 들어오면 왼쪽 편에 소품들이 쭉 있어요. 

 

정말 다양하게 있더라고요. 그중에서 눈에 띄던 것들은 저 카메라랑 가방들 이였어요.

 

소품이 정말 많더라고요. 

 

들어가자마자 또 주문 안 하고 이것저것 구경하게 됨 ㄷ ㄷ ㄷ 

 

 

 

헤어 나올 수 없게 만드는 피닉스...

 

 

 

 

 

정신을 챙기고 주문을 해봅니다.  여긴 아메리카노가 롱 블랙이에요. 

 

저희는 라테와 롱블랙을 주문하고 또 구경 삼매경 ㅎㅎㅎ

 

디저트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카운터 옆쪽에 이렇게 뽑기도 있더라고요? 

 

아니 여기 왜 이렇게 귀여운 거 천지인 건가요..... 

 

디자인이 다양한 가방도 많이 판매하고 있어요. 근데 재질도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

 

 

 

 

건물은 3층 건물이고 올라가는 층층마다 소품을 판매하고 있어요. 

 

중간계단에도 가방이 걸려있고 그림도 걸려있고 

 

올라가는 도중에도 구경할게 많은 카페예요. 

 

1층은 카운터랑 소품샵이고 2,3층이 좌석이 있는데 생각보다 테이블이 엄청 많지는 않아요.

 

그리고 4층? 옥상은 테라스예요

 

 

 

 

 

2층에도 역시 소품이 많이 있어요. 손님도 좀 있고 그래서 저희는 3층으로 고고~ 

 

올라가는 동안 구경할게 많아서 그런지 올라가는데도 한참 걸려요 ㅎㅎ

 

 

 

 

 

 

3층은 다들 저기 앉고 싶을 거 같은 자리가 있어요 ㅎㅎ

 

동그란 창이 있는 저 자리 ㅎㅎ 그리고 눈에 확 들어오는 저 주항색 등 

 

깔끔한데 포인트 있다고 해야 하나? ㅎㅎ

 

그리고 양옆으로 저렇게 바로 된 자리가 있어요. 

 

 

 

 

 

 

여기는 주택뷰예요 ㅎㅎ 뭔가 동네에 있는 거 같은 느낌이랄까? 

 

뭔가 집 주변에 온 거 같은 느낌이랄까? 마음이 좀 편해지는 느낌? 

 

그리고 카운터 앞에 저렇게 스티커가 준비되어있어서 가지고 올라왔어요.

 

가운데 창문에 눈을 그렸는데 약간 인형의 집을 들여다보고 있는 거 같은 느낌으로 그리셨을까요? 

 

여하튼 일러스트나 포토샵 그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와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커피맛은 그냥  soso ~  수다 한참 떨다가..

 

테라스 올라가 보려고 했는데... 깜빡하고 그냥 내려와서 사진은 없어요.

 

저 대신 좀 다녀와 주실래요?? 

 

 

 

 

 

 

내려와서 아까 봤던 옆 건물로 들어왔어요.  이름은 다니스

 

음... 여기는 카페와 또 다르게 고즈넉한 분위기에 고급 샵 같은 느낌였어요.

 

디자인하시는 분이어서 그런지 전체적인 톤이 편안하고 고급스러웠던 거 같아요

 

바디 핸드크림 디퓨저 향수 등등 판매하는 곳이에요.

 

사장님이신지 한분 계셨는데 다른 손님 응대 중이셔서 시향 해보거나 하진 못했어요.

 

같이 간 동생이 저번에 여기서 핸드크림 샀는데 향도 괜찮고 나쁘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며칠 전에 향수를 샀기 때문에 금방 나왔는데 시간이 넉넉하다면 천천히 구경해도 좋을 거 같아요

 

전주에 가신다면 한번 들려 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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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정보 ( 건물에 비해 자리가 많지는 않음)

 

주소: 전북 전주시 완산구 따박골6길 25 피닉스

 

주차: 화산제일교회,  공영주차장

 

영업 시간 : 매일 11시 ~ 2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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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에 또 좋은 곳 소개 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