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세상

경주 황리단길 핫플레이스 오스테리아 밀즈 파스타 리조또 맛집. 경주 황리단길은 정말 핫플도 많고 맛집도 많이 있는데 오스테리아 밀즈는 그중에서도 정말 맛있는 파스타 집이었어요. 다른 가게들도 가봤지만 솔직히 맛있다는 집은 못 봤는데 여긴 정말 맛있더라고요. . 황리단길은 가게들이 다 한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저마다 자기만의 느낌을 가지고 있어서 가게마다 비슷한 느낌은 없는 거 같아요. 저희는 일요일에 방문했고요 11시 오픈인데 11시 반쯤 갔어요.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어요~ 휴,, 전날 소옥 갔다가 1시간 넘게 기다린 듯... 오스테리아 밀즈는 이탈리아 음식점이에요. 내부는 편안함 느낌 테이블도 적지 않았고 가게는 깔끔한 느낌이었어요. 자리에 앉아 주문을 하면 식전빵을 가져다주세요. 저희는 처음에 맛을 ..

9월 시작되자마자 2박 3일 경주 여행 다녀왔어요. 여름휴가 겸 다녀왔는데 가도 가도 또 가고 싶은 곳. 이번에 숙소는 석등 있는 집에서 1박 그리고 다른 곳에서 1박 했는데 너무 좋아서 후회 됐어요. 숙소 위치는 월정교 가기 전에 있어요. 이날 비가 온다 그래서 많이 걱정했는데 다행히 비는 많이 안 왔어요. 비가 온다고 해서 그런지 사람은 많지 않아서 다행이었어요.(눈치게임 성공!!!) 그리고 이쪽은 좀 조용한 편인 거 같더라고요. 골목으로 들어가면 오른편에 있는데 주차장도 넓게 되어있고 주차장 앞이 바로 숙소예요. 처음에 도착하면 옆에 석등 있는 집 카페가 있어요. 거기에 가면 사장님이 안내해 주세요. 사장님 인상도 너무 좋으시고 엄청 친절하셨어요. 그리고 숙소 분위기나 카페 분위기가 사장님이랑 많이..

순천만 국가정원에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순천만 장작구이 참나무에 구운 닭구이 맛집 누룽지 통닭!! 요즘 치킨을 자주 먹는 거 같은 느낌... 예전에는 고기를 더 자주 먹었던 거 같은데.. 순천만 장작구이는 지나가기만 해도 엄청 맛있는 냄새가 나서 안들어 갈 수가 없는 집이에요. ㅎㅎ 손석구 님이 너 들어와라 하는 느낌... ㅎㅎ 누룽지 통닭이라고 많이 하는데 여기는 장작구이라고 하네요!! 저희는 이날 여러 명이서 갔기 때문에 3가지 맛을 먹었답니다. 훗 역시 음식점은 여러명이서 가는 게 정말 좋은 거 같아요 ㅠ_ㅠ 일단 첫번째는 기본 장작구이 진짜 겉바 촉촉이에 요. 안에 살이 정말 촉촉 보들? ㅎㅎ 그래서 순식간 흡입 가능... 아쉬운 건 밑에 누룽지가 완전한 누룽지는 아니었다는 점... 사진만 봐도..

드라이브도 하고 엄마랑 맛난 것도 먹고 구경도 하고 겸사겸사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 있는 임페리얼 트레져 다녀왔어요. 엄마 생신이신데 북경오리는 안드셔 보셨다고 해서 미리 예약하고 다녀왔어요. 저도 처음 먹어보는 거라.. ㅎㅎㅎ 테이블이나 카펫 색이 좀 화려한 편이에요. 미리예약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창가 자리는 아니었고 저기 가운데 자리에 앉아서 조금 답답하긴 했어요. 테이블이 꽉 차진 않았는데 왜 자리가 저긴지 모르겠지만.... 아쉽기는 했어요 ㅠ_ ㅠ 앉아서 메뉴판 보고 있으면 이렇게 소스랑 셋팅 해주세요. 그리고 예약할 때 베이징덕을 미리 예약했기 때문에 그런지 엄청 빨리 나왔어요. 저희는 볶음밥도 먹을 거 기 때문에 먹고 싶었던 사이드 하나만 주문했어요. 베이징덕을 주문하면 셰프님이 직접 베이..

대전 신세계에서 우연히 가게 된 버터풀 앤 크리멀러스 디저트, 베이커리 핫플카페 저번에 대전에 축제 갔다가 신세계 백화점으로 방향을 틀고 커피가 너무 고파 들어가게 된 카페인데요. 알고 봤더니 여기 베이커리 맛집 카페이더라고요.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았지만 다행히 자리가 두 군데인가 비어 있어서 들어갔어요. 위치는 대전신세계 백화점 4층에 자리 잡고 있어요. 그래서 좌석이 많지는 않았어요. 앞쪽에 베이커리가 자리 잡고 있어서 눈길이 안 갈 수 없겠더라고요? 카페 디자인도 고급진 샵에 온 느낌이랄까? 왠지 시계나 주얼리를 팔고 있을 거 같은 느낌? 베이커리가 진열되어 있지 않았다면 착각했을 수도 있어요. 이미 베이커리 류가 많이 나간 상태인 거 같았어요. 종류가 다양하지 않고 빈 곳이 많이 있었어요. ..

지난번 전주에 갔다가 힙한 카페가 있다길래 얼른 다녀왔어요~ 입구 들어가는 순간부터 뭔가 아! 여기 뭐 디자인하시는 분이 하는 카페인가? 이런 느낌이 팍팍 들더라구요? 건물 외관부터 뭔가 남달랐어요. 그리고 이 건물이 다 카페예요. 주택가 사이에 있기 때문에 아는 사람만 올 거 같은 느낌?? 그리고 앞쪽벽에는 벽화가 그려져 있는데 여기 사장님이 그리신 게 아닐까 하는? ㅎㅎ 벽화에 그림이 너무 귀여워요 그리고 뭔가 오래된 거 같지 않은 느낌?? 재능기부를 하지 않으셨나 싶더라고요~ 건물 안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게 능소화랑 사진이에요. 그리고 건물 디자인도 빼놓을 수 없겠더라고요. 여기 들어오자마자 드는 생각이 정말 뭐 하는 곳이야? 뭐지 왜 이렇게 힙한거 같지? 뭐지뭐지? 의자 왜케 이쁘지?..

스타벅스에서 젤라또가 나왔다길래 한번 먹어봤어요!!!! 저는 피스타치오를 많이 좋아하진 않았었는데 젤라띠젤라띠에서 피스타치오 먹었다가 너무 맛있어서 피스타치오 사랑하는 중 스타벅스에서 나왔다길래... 기대를 않고 사 왔습니다. 디자인이 깔끔하면서 고급스러워 보이는 거 같아요~ 뭔가 맛있을 거 같은 느낌!!!! 피스타 치오와 요구르트 젤라또~ 색상 디자인 다 제 스타일 이예요 ㅎㅎ 근데 좀 작아요... 100ml밖에 안 돼서 슬프다는... 젤라또 칼로리 정보예요. 확실히 요구르트가 칼로리가 적네요. 뚜껑은 이렇게 생겼고요. 밑에는 제조일자가 적혀 있어요~ 저는 제조일 적혀 있는 거 좋더라고요. 언제 만들었는지 알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뚜껑을 열면 이렇게 스푼이 붙어있어요. 다행히 스푼은 플라스틱? 재질이..

여름에 빙수 빠질 수 없죠~? 수제팥 전문 팥빙수 집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이제 조금 선선해졌지만 아직 덥죠. 특히 남쪽은 더 더워요 ㅠㅠ 꼭 그래서 빙수를 찾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여름에 빙수가 더 많이 먹고 싶긴 해요. 현지인이 추천하는 빙수 맛집 소개해 드릴게요~ 겉은 좀 평범한 편이에요. 막 화려하고 그러진 않고요. 자리도 많은 편은 아니에요~ 테라스에는 테이들이 두 개 정도 있어요. 요즘은 여름이라 손님이 많으니까 발 빠르게 움직이셔야 해요~ 좀 일찍 가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들어가시면 입구 쪽에 이렇게 팥들이 쌓아져 있어요. 아 진짜 여기서 팥을 삶는구나 하는 믿음이 더 간다고 해야 하나요? ㅎㅎㅎ 저렇게 쌓여 있으니까 뭔가 더 믿음이 가는 팥도리. 그리고 빙수를 그림으로 그려 설명도 해노..

순천에서 마늘통닭으로 유명한 풍미통닭!! 마늘향 입안 가득 찐 마늘 통닭~ 구운 마늘이나 칩이 올라가는게 아니기 때문에 이색적으로 먹어 볼 수 있는 통닭이에요~ 치킨보다는 뭔가 통닭이라는 단어가 더 잘어울리는 ㅎㅎ 위치는 순천 버스터미널이랑 가까워요. 오실때 참고 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매장이 넓은 편은 아니에요~ 테이블이 많은 편이 아니라서 전화 해보고 가시는거 추천 드려요, 연애인 분들도 오셨는지 간판에 싸인이 몇개 되어있어요. 3대천왕에서 나왔다네요 ㅎㅎㅎ 주문이 엄청 많은지 카운터 뒷쪽으로 포장지가 엄청 쌓여있었어요. 좀 오래된 집 같은 느낌이 있긴 있어요~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기본 셋팅을 해주세요 양배추 샐러드 엄청 많이 주세요. 저희가 앉은 자리 뒷쪽에 추억을 적을 수 있는 공간이 마..

일본여행 기념품으로 인기 있는 과자 "도쿄밀크치즈팩토리" 저번에 대전 축제 보러 갔다가 신세계로 빠졌었는데 신세계 구경하다가 지하1층에 도쿄밀크가 있더라고요? 오!!! 하면서 달려갔어요 ㅎㅎ 도쿄에서도 엄청 인기가 좋은 과자라고 하더라고요! 쇼핑백도 너무 귀엽지 않나요? 크라프트지 봉투에 파란색도 잘 어울리네 라는 생각을 잠시 했어요. 매장에는 종류가 2가지 있었어요. 원래는 종류가 조금 다양하게 있는 거 같더라고요. 도쿄에 가보면 알 수 있을까요? 한 박스에 10개씩 들어있어요. 노란색은 허니&고르곤졸라 쿠키, 파란색은 솔트&까망베르 쿠키. 그리고 안에 제품설명서? 같은 게 같이 들어가 있어서 좋더라고요. 개별 포장도 너무 좋고요. 일본제품들 보면 대부분이 포장이 깔끔하게 잘되어 있는다 생각을 많이 해..